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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 양천구,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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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9-10 12:00 조회1,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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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각 동에서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가정에 연일 맛있는 선물이 배달되고 있다.


신월1동에서는 양천사랑복지재단, 금빛새마을금고, 신월1동 자원봉사캠프가 손을 잡고 관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저소득 50여 가구에 하절기 밑반찬을 지원하는 ‘빙(氷) 고(Go)’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금빛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반계탕과 곁들임 반찬인 오이지, 볶음김치 를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여 준비된 반찬은 시간대별 배부와 비대면 방문을 병행하여 전달됐다.


모철원 신월1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반찬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7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관내 다양한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지난 10일, 나눔코리아 양천지회(회장 이영택)가 주최하고, 신정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세상 이웃사람들,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협력하며, 로드맵 에듀, 함소아한의원 등이 후원하는 “제4회 양천 와! 파티” 삼계탕 나눔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나비남 등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개별포장된 삼계탕, 과일, 음료수, 마스크 세트를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국선덕 신정7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관내 기관과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신정7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4동에서는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양천구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양천구 목4동위원회, 목4동지역자율방재단이 의기투합하여 ‘동네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건강식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각 단체의 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삼계탕, 라면, 미숫가루, 마스크로 구성된 영양만점 응원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박종환 목4동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양천구협의회 조남한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천구 목4동 위원회 박일만 위원장, 목4동지역자율방재단 문성희 단장 등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전달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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