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신문 - 최선실 씨 300만 원 상당 성금·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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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2-14 14:37 조회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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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4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최선실 씨가 11월12일 해누리타운에서 3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쌀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 (사진)
최 씨는 “지역사회에서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성금·품을 마련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수 신월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개인 후원을 해 주신 최선실 기부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금·품은 양천구 7개 동 거주 주민 33명에 대한 330kg의 햅쌀 지원을 비롯해 양천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및 신월4동 동보장협의체 취약주민지원 사업을 위해 쓰인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최선실 씨의 귀한 기부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최선실 기부자, 신월4동 김재수 동장, 신월4동보장협의체 김봉용 위원장, 시니어클럽 방현종 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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