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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 ‘붓끝으로 나누는 이야기’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늘솜캘리그라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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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1-22 11:51 조회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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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늘솜캘리그라피(대표 신창숙 작가) 수강생 회원들이 17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늘솜캘리그라피 회원들은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 후원으로 양천문화회관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신창숙 작가와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늘솜캘리그라피 늘솜은 양천구 관내에 있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민동아리를 만들어 시장 상인들의 가게 간판을 캘리글씨로 바꿔주거나 양천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및 지역사회기관 행사를 기념하는 캘리 써 주기를 지속해 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늘솜캘리그라피 대표 신창숙 작가는 “재활용캘리그라피는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리는 것과 같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아진 축하물품들도 희망이 사라질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희망을 다시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쓸모가 없어져서 버려진 주변의 물건을, 회원들이 재활용하여 재탄생시킨 재활용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관람료를 대신하여 자발적으로 기부한 축하물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게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양천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평가 등급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시회와 전달식이 진행이 되어 더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늘솜캘리그라피 회원들이 재활용 작품으로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기부받은 축하물품은 지역사회(Social)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으며, 결국에는 이러한 논의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사결정(Governance)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던 것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버려진 물건을 다시 쓸모 있게 만드는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귀한 일을 하는 것이다”라며 “기부해주신 축하물품은, 재활용캘리그라피에 담긴 살아있는 생명력과 함께 지치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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