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신문 - 목동라이온스클럽 양천구에 쌀 150포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0-08 08:31 조회1,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회장 권종진)이 지난 9월13일 양천구청에서 추석을 맞아 450만 원 상당의 쌀 150포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권종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이 명절마다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식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사는 주민을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정책으로 이번 추석은 여느 때보다 더 외로운 추석이 됐다”며 “오늘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지원은 올 추석을 외롭게 보내야 할 저소득층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장진환 부총재, 권동진 회장, 정연복 1부회장, 백용우 지대위원장, 이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받은 쌀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설 명절에도 5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한 바 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