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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신문 - KB증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3천만원 상당 KB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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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2-09-15 08:44 조회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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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이 추석을 맞아 수해 피해 가정과 지역사회 이웃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情든든 KB박스’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

‘情 든든 KB박스’는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KB증권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이 다양한 먹거리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부터 ‘情든든 KB박스’ 사업을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3천670가정을 지원했고, 올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KB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情 든든 KB박스’에는 부모님이 집을 비운 경우 아이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갈비탕과 설렁탕 등 간편식을 담았다. 이주여성 및 다문화 청년을 고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누리팜’의 새싹삼 대추청도 박스에 더해 사회적 기업에도 도움 주고자 노력했다.

이렇게 준비된 추석 맞이 ‘情 든든 KB박스’는 지난 8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가정과 수도권의 다문화 한부모 가정 총 300가정에 보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과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충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KB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우,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한국에 이민해 어렵게 사는 한부모 다문화가정과 수해 입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귀한 지원을 해 주신 KB증권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지원해주신 물품은 KB증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부모 다문화가정과 수해 피해 가정에게 잘 전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진캡션 :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오른쪽)이 ‘情든든 KB박스’전달 기념식을 진행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해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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