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성근)가 3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전기매트, 방한복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사진)

목동제일교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1월 3천만 원 상당의 겨울의류와 김장, 전기장판 등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해 왔다.

김성근 목동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창립 40주년 이전까지는 교회 안에서 감사와 은혜의 40년을 보내왔다”며 “이후로는 섬김과 봉사의 40년이 되고자 교회가 비전을 세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나눔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목동제일교회의 김장 지원은 정말로 위로가 된다”며 “어려운 시대일수록 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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