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이마트목동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가정용 소화기 18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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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1-19 14:05 조회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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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목동점은 200만 원 상당의 가정용 소화기 18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기증했다.
소화기 전달식은 긴급신고 전화번호 119에서 유래된 11월 9일 소방의 날로 정했다. 소방의 날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양천구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진행됐다.
기증된 소화기는 양천구 관내 반 지하 및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화재예방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목동점 관계자는 “이마트가 매년마다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화재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꼭 필요한 가정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화재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열악한 가정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이마트 목동점에 감사하다”며 “기증해 준 소화기는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분과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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