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최선실 전 신월4동 주민자치위원장, 사랑의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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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1-19 11:12 조회8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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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4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최선실씨가 12일, 해누리타운 나눔실에서 후원성금 및 사랑의쌀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
최선실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양천구에 살고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과 사랑의 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성금품을 전달한 최선실씨는 “양천구 지역사회에서 힘들게 사시는 이웃을 위해 작지만 성금품을 마련했다”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수 신월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개인 후원을 해 주신 최선실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면서 “기부해준 성금품으로 도움을 받는 주민들의 마음도 풍성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품은 양천구 관내 7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3명에게 총 330kg의 햅쌀 지원과 양천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줄사업 및 신월4동 동보장협의체 취약주민지원 사업을 위해 쓰여진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최선실씨의 귀한 기부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후원을 해 주는 최선실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에는 최선실 기부자, 신월4동 김재수 동장, 신월4동보장협의체 김봉용 위원장, 시니어클럽 방현종 관장 등이 참석했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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