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 신목동지점(지점장 곽승원)은 지난 12월2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쌀 5kg 50포를 전달했다.(사진)

곽승원 고흥군수협 신목동지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렵게 사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해 일하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쌀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다고 밝혔다.

고흥군수협 신목동지점은 전남 고흥과 보성의 900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하는 전국 최다 조합원 수협으로서 서울에 2개 지점, 경기 광명에 1개 지점을 운영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이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