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가정위탁아동에게 여가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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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2-05-06 17:27 조회8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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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양천구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 42명, 가정위탁 아동 40명, 보육생활시설 아동 46명 등 총 128명의 아동들에게 1인당 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했던 보호아동들이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에 보호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하고자 각각 원하는 대로 놀이나 여가를 찾아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상품권을 선물했다.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화숙 한민족대안학교 교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부모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살고 있는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지원사업을 펼쳐주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원해주신 상품권으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크고 작은 다채로운 행사에 소외되고 외로운 보호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지원을 통해 보호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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