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신문 - 등촌교회 3500만 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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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2-02-09 08:58 조회9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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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등촌교회(담임목사 김신수)가 구랍 28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이웃사랑성금 3500만 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사진)
등촌교회는 1968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섬기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대학에 입학한 청년들을 위해 학사관을 운영하며 주거문제를 해결해 주며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교회창립 50주년이었던 2018년에 1천만 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를 시작으로 오늘 전달식까지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양천구 지역을 위해 기부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신수 등촌교회 목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교회가 먼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면서 “등촌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귀한 성금이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등촌교회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며 “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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