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10일(금) 14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해 2010 시즌 시행한 '왕뚜껑 홈런존' 적립금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넥센 히어로즈 마케팅팀과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넥센과 한국야쿠르트가 함께 진행한 '왕뚜껑 홈런존'은 홈경기시 넥센 타자가 목동구장 외야석에 설치된 '홈런존'으로 홈런을 쳤을 경우 100만원씩 적립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복지 이벤트다.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