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7] 머니투데이 - 홈쇼핑하면 장애우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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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05 10:51 조회1,4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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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홈쇼핑 업체들이 특집 기부방송을 대거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장애우 사랑나눔' 특별 기부방송을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재단법인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출연, 양천구내 장애우 가정 50가구의 케이블 TV설치와 시청료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기금 중 일부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비로도 쓰여진다.
하동수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이동과 외출의 제한이 많은 장애우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며 "케이블 TV설치 지원으로 장애우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기부방송 홍보영상물을 별도 제작하고 이 기간 중 자막, 쇼호스트의 멘트 등을 통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총 20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오는 21일 '힘내라!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 종일 특집 방송을 벌인다.또 인터넷쇼핑몰 GS이숍을 통해서는 20일부터 4일간 대표팀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연다.
GS홈쇼핑은 방송 중 고객 주문이 있을 때마다 1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인터넷쇼핑몰 GS이숍에서도 20~23일까지 4일간 주문과 응원 댓글 1건당 100원씩을 후원금을 적립해준다.
적립된 후원금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 전달돼 대표팀 선수들을 위한 운동용품과 베이징 현지에서 한식 식단을 공급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GS홈쇼핑 조성구 상무는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종합 1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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