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양천신문 - 양천구에서 만난 푸른눈의 봉사활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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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17 16:11 조회1,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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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는 11월 14일 국제로타리3460지구 서울노보로타리클럽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서울노보로타리클럽 길운, 신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3명이 양천구 목2동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연탄 1,000장을 지원하면서 리어커로 또 손으로 나르는 등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특히, 동 로타리 회원 중에 이탈리아인인 마리아 아드리아노씨가 같이 참여하여, 본인도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서로 돕고 나누는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전 세계 12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봉사하는 모임,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끼리 200여 개국이 넘는 국가에 퍼져 모인 모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장기적이고 거대한 프로젝트가 바로 전세계의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노력한 것이다. 소아마비는 지구상에 한 사람이라도 환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전파될 수 있고, 한번 걸리면 결코 근본적인 치료약이 없는 병이지만, 예방접종 한번으로 거의 완전하게 해결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소아마비 박멸사업은 오래전에 세계보건협회(WHA()에서 시작한 사업이지만 1985년 이후 “소아마비없는 세상”을 모토로 WHO, UNICEF, CDC 와 파트너를 이루어 이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회원 약 1,000만 명이 자원봉사자로 동원되었고, 현재 기부만도 약 8억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을 시행해 왔으며, 그 결과로 현재는 발병건수가 99% 감소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 외에도 중국 사막에 나무심기 운동 등 개인이나 국가가 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제로타리가 앞장서고 있다
서울노보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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