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베스트보청기 강서본점, 양천구 저소득 난청 어르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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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3-05-13 12:46 조회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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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보청기 강서본점(원장 이민준)이 지난 11일 난청으로 힘들어 하는 양천구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 5대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기부했다.
앞서 재단은 목동어르신복지관과 함께 비싼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 5명의 상황을 파악하고, 베스트보청기 강서본점의 후원을 받아 보청기를 지원하게 됐다.
대상 어르신들은 난청 수준, 청력 유형, 이명 등에 대한 정확한 파악 후에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된 보청기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청능 재활 과정을 포함해 향후 2년간 무상으로 보청기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베스트보청기 강서본점 이민준 원장은 “난청으로 일상 생활을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풀어 드리고자 보청기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난청 고통을 덜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발병률이 5배나 되기에 단순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뇌 건강을 위해 귀한 보청기를 기부해 주신 이민준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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