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지난 5월 4일, 이마트 목동점(지점장 김대규), 이마트 신월점(지점장 윤주학) 주부봉사단 및 직원 등 32명과 함께 양천문화회관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양천사랑복지재단 홍보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효 콘서트는 홍익병원과 함께하는 어르신 무료건강검진, KBS 제3라디오「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공개방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경로당,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포함하여 약 1,000여분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양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효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이마트 봉사자들은 이마트 후원으로 마련한 홍보물품을 하나하나 포장하였고, 콘서트를 관람하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홍보물품을 드리며 재단을 소개하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였다.

 개교기념일을 맞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주부봉사자는 “오늘 많은 어르신들을 뵈니, 집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직접 포장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효 콘서트는 문화공연 외에도 무료건강검진 기회까지 포함하여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고생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