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지난 19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진행할 이마트 주부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마트 주부봉사단은 이마트 목동점 100명, 신월점 50명 등 총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이마트, 양천구청간의 협약체결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소외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마트 목동점, 신월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4년째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희망헌혈나눔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양천지역 특화사업인 삼순잔치 지원사업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희망그림대회 ▲희망김장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영호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가 단순한 장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원과 고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마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주부봉사자들의 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