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은 신한은행 양천 나눔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양천구 독서어르신 가정에 여름이불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양천구과 신한은행 강서본부가 양천사랑나눔 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신한은행 직원들이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재가어르신 30명에게 무더위를 이길 여름용 인견 이불세트와 선물용 케잌세트를 300만원 후원금으로 구입하여 저녁시간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해드렸다.

저녁 늦은 시간에 여름이불을 전해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폭염으로 더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여름이불 한 채가 더위로 지친 심신에 새로운 기운을 주고, 이 이불로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셨다. 

신한은행 강서본부는 기업도 지역사회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독서어르신 뿐만이 아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