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생활체육회(회장 박미라)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회장 취임식을 통해 기부받은 쌀화환 300kg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에 전달하였습니다.   

양천구 생활체육회는 회장 취임식에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고, 이 쌀은 해누리푸드마켓을 통해 양천구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박회장은 “양천지역 내 각종 사회ㆍ봉사 단체들이 많은데, 이런 단체들이 행사를 할 때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 한다면 그 양이 얼마나 많겠느냐”며 “화환을 통한 축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행사의 기쁜 마음을 지역 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이러한 문화가 양천구 전체에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