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은 지난 3월 26일에 양천구(복지지원과장 김응순), 양천구한의사회(한의사회장 배창욱)와 함께 지역사외 소외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재능기부활동 등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양천구한의사회는 현재 145개 한의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사업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의사 모임으로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145개 한의원에 연중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하여 모금액을 통한 기부활동과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건강 성장을 돕는 활동을 주요 테마로 기획하여 나눔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창욱 양천구한의사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사랑의 저금통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재능(의료기술)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외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의료인으로 활동함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