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서본부(본부장 조욱제)는 추석을 맞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과 함께 9월 12일 양천어르신상담센터 이용 독거어르신 54명에게 1,000,000원 상당의 한가위 명절 선물을 직접 어르신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 강서본부는 양천구과 신한은행 강서본부가 양천사랑나눔 협약을 맺어 지난 6월 24일에 독거어르신 30명에게 무더위를 이길 여름용 인견 이불세트와 선물용 케익세트를 어르신댁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해드린 것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인연이 되어, 이번에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위 선물을 지원하게 되었다.

명절 선물을 전해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명절에는 혼자 텔레비전을 보며 외로움을 견뎌내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말벗도 해주셔서 이번 명절은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고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조욱제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