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 독거어르신에게 하절기 밑반찬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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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 작성일2013-07-24 13:50 조회1,6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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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날 전귀권 양천구청 권한대행, 강웅원 양천구의회 의장, 길정우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한분한분 직접 찾아가 격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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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양천 구민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한 오이지 등 6종의 절임식품을 가방에 담아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배달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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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하절기 밑반찬 전달은 겨울철 김장나누기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여름철 식생활을 하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가정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어, 동 주민센터와 관련단체의 추천으로 독거 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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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종의 절임식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이사 및 홍보운영위원을 비롯하여, 뜻을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렇듯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이번 전달식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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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절기 밑반찬 전달식 행사에서 유영희 한식조리기능장이 오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요리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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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배달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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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빙(氷)고Go”는 장아찌류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8개 동주민센터 내 자원봉사 캠프를 통한 신청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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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캠프장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이지가 담긴 바구니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후원자분들의 정성을 담고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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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아름다운 효 문화가 확산되는 데 노력하는 한편,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주의를 기울이면서 동시에 후원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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