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은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본부장 박순옥)으로부터 경로당 지원금으로 금9,600,000원을 전달받아 5월 20일에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4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는 어르신 공경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양천구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목동지역 8개 경로당에 2013년 동안 매월 1,200,000원 상당의 성금을 지정기탁하기로 하였다.

이 후원금은 경로당 별로 각각 150,000원 상당의 필요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여가생활 및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나들이 비용, 회식비 등으로 지원될 것이다.

또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정산을 간소화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정절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지역내 시의원, 구의원이 동행하여,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경로당의 기능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장은 “요즘 경로당의 민간 후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차별화된 청소년 후원사업, 사회복지, 문화?예술, 글로벌 지원봉사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나눔실천을 통해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