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공원에서 열린 제91회 양천으뜸어린이대잔치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이 체험은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하여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238,85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재단의 홍훈식 사무국장 외 직원 4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행사 운영을 지원했고,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손가락 봉사단’이 1:1로 체험지도를 하였습니다. 또한 7명의 일반 운영봉사자들은 한줄세우기, 열매순이 캐릭터 인형 착용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였습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대잔치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