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학사 평생교육원(대표 현재익)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에 가족사진 무료촬영권 70매를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다소 사이가 먼 현대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 시키고 좀 더 돈독해 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가족사진 무료촬영권은 1장당 150,000원으로 양천구 7개 복지관에 10장씩 배분되어 각 시설의 저소득층 이용자 가정 10명을 선정하여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고, 무료촬영권은 별도의 비용없이 사진촬영과 기본수정, 액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도학사 현재익 대표는 “가족사진을 찍으려면 적지 않은 돈이 들어 저소득층 가정은 촬영하기가 부담스러운게 현실이다.”라며 “양천구의 어려운 가정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은 2000년 12월 설립되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준공익단체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 교육장학생 선발, 장애인 청소년 예술제 및 음악회 등의 문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