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과보리밥 양천구청점, 청소년 꿈 키우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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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 작성일2014-02-18 14:59 조회1,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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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건푸드시스템(사장 오기성) 직영점인 청국장과보리밥 양천구청점은 12월 말,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과 함께,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프로젝트 대상자 중 중고등학생 2명을 1년 동안 후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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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과보리밥 양천구청점에서는 2013년 4월에서 7월까지 중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하루매출 기부의 날을 통해 매출액의 10%를 적립하여, 총 2,400,000원의 재원을 마련하였다. 이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하여, 청소년 꿈 키우기 후원이 시작되었다.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두 학생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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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중학생 지수(가명, 15세, 여)는 부자가정으로 할머니, 두 오빠와 함께 산다. 가정형편이 나빠져 현재는 큰아버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는 지수는, 가정과 학교에서 힘들 때면 늘 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며 집중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수는 그림을 통해 힘을 얻으며, 그로 인해 자신과 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처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그림에 소질이 있지만 다양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지수에게 1년간 미술학원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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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준호(가명, 19세, 남)는 부자가정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수급가정이다. 할아버지는 항암치료 중이며, 할머니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아버지는 우울증과 알콜중독으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고철 수집을 하는 등 생계비 마련, 자녀 양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차 자동차엔지니어가 되어 어려운 가정형편에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인 준호에게, 1년간 자동차/컴퓨터학원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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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매출 기부의 날은 판매를 통해 나눔을 베푸는 기업, 구매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루매출 기부의 날 7호점인 청국장과보리밥 양천구청점의 이번 청소년 꿈 키우기 후원 또한 그동안의 고객 및 기업 모두의 지원, 배려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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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과보리밥은 (주)인건푸드시스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사람을 세운다는 뜻의 인건(人建)푸드는 고객만족을 최고 슬로건으로 걸고, 지난 2004년부터 전통식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유기농 청국장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건강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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