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첫 출발, 나눔으로 시작하다 
- 차원석·임보배 부부, 해누리푸드마켓에 성금품 전달-

 차원석·임보배 부부는 결혼을 기념하여 지난 9월 30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연계로 성금 일백만원, 쌀 60kg 등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금1,141,000원 상당)을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소장 최재란)에 기탁하였다.  

 평생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겠다고 약속한 결혼을 기념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과 축의금의 일부를 우리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였다. 부부는 “평소 후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부와 부모님,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해누리푸드마켓을 통하여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처럼 특별한 날,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02-2062-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