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2015 사랑의 열매 대상 지역사회 분야 금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3년, ‘창립 15주년 기념식’부터 매년 따뜻한 나눔사회 구현과 국내 복지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 기부자·배분기관·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는 대상1명, 금상(기부분야·지역사회분야) 40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0년부터 연합모금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재단의 나눔문화 활성화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소액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및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결연사업 추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학원 수강권을 지원하는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천구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이끈 공적을 인정 받았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영호 사무국장은 “재단의 사무국장으로써 기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양천구를 위해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금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민?관 복지협력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