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보란)은 지난 1월 30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에 청소년 장학금 3,000,000원을 지정기탁 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천구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 중, 학비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고등학교 진학예정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대상에 포함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1인당 300,000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춘석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신목신용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이처럼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목신용협동조합은 2014년 이사장 취임을 기념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기탁하였고, 한가위맞이 쌀 520kg을 목1동 경로당 13개소에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