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 환경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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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2-08-01 14:24 조회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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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4주 간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Change Our Life'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플랫폼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협업해 MZ(밀레니얼+Z)세대와 함께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KB증권은 이번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친환경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영아티스트 'One Life Post'와 협업해 MZ세대 취향의 아트웍(artwork)을 베이스캠프와 경품 등 캠페인 전반에 반영했다.
또한, KB증권의 20대~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보드' 위원들이 운영 스태프로 합류해 관광객들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운영 스태프 중 한 직원은 "참가자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양 인구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플로깅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경품 '부벨'과 '썬캡'을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부벨'은 화학염료와 폴리염화비닐(PVC)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치타월로 포장재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었고, 또 다른 경품인 '썬캡'은 서핑 수트를 재활용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 내려가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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