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민교회(위임목사 김덕영)에서 16일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목민교회는 창립 49주년을 기념하여 양천구에서 코로나19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비상 생필품 위주로  사랑의 나눔상자 150세트를 마련했습니다.

목민교회는 양천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아낌없는 사회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김덕영 위임목사님은 “교회창립 후 약 반세기동안 목민교회는 양천구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사회봉사 실천을 위해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 목민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더욱 더 모범적인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목민교회가 기부한 사랑의 나눔상자 150세트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