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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독거노인 위한 상자텃밭 전달

KB투자증권, 독거노인 위한 상자텃밭 전달

기사승인 2014. 04.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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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상자텃밭 전달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9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상자텃밭을 전달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9일 독거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상자텃밭을 제작, 전달하는 해피푸드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자텃밭 지원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 관내 독거노인 중 치매 및 우울증으로 상담관리하는 노인들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집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하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KB투자증권 직원들은 이날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5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쌈채소를 기를 수 있는 상자텃밭을 만들어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 동안 몸이 불편해 상담센터에 갈 수 없었던 어르신들은 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해피푸드 활동은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이하 끝전을 모아 조성하는 자율 기부금인 ‘해피머니’를 재원으로 한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및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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