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교회, 지역 주민 위해 설 선물 전달

목민교회, 지역 주민 위해 설 선물 전달

지난 10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라면 100박스 기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2월 16일(화) 10:05
목민교회(김덕영 목사 시무)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0일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목민교회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선호하는 식품중의 하나인 라면이 부족하다는 사연을 듣고 설 연휴 전 이를 전달했다.

목민교회 담임 김덕영 목사는 "많지 않은 양이지만, 추운 겨울철에 오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목민교회가 매해마다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성금품으로 인해 양천구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이웃들이 큰 도움을 받는다"면서 "기부해주신 라면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김애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표현모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