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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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3.21.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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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 양천구청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사랑복지재단 공동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기불황으로 인한 신 빈곤층의 증가, 가족해체 등 사회적 위험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천사랑 행복나눔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그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22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물론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연합모금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개별 모금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자가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새로이 한다.

또 기부금품의 투명한 모금과 집행으로 으뜸양천 복지 구현을 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양천구는 사업시행을 위한 홍보·행정지원·서비스연계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사업 총괄과 운용·배분·관리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사업시행과 정산 등 구체적인 역할을 분담해 연간 20억 모금을 위한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연합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후원,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 발굴지원, 신나는 수학여행비 지원, 저소득구민 주거복지지원, 양천꿈나래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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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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