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추석 맞아 코로나19 피해가정에 '정든든 KB박스' 전달

2020. 9.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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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마스크와 식료품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정 든든 KB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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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할 마스크과 식료품이 담긴 ‘정(情) 든든 KB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마스크와 식료품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202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KB박스에는 예년과는 달리 식료품 외에 KF94마스크와 덴탈 마스크가 함께 담겼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이웃들의 마스크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명절을 좀 더 풍족하게 보내도록 식료품 세트도 준비했다.

박스는 서울 양천구 일대의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320세대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 13개 기관에서 선정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식료품 박스를 포장,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직접 참여하지는 않기로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정 든든 KB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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