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전직원 '마스크 기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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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28.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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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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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8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서울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이명수 상임이사와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직원 아이디어 공모'의 후속조치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적 확산 방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 대상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사무공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하고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전직원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된 마스크는 양천구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적 마스크 판매, 착한 임대인 운동, 착한 선결제 운동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직원의 염원이, 또 한번 국민들에게 닿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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