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일세기소프트, 코로나19 사태에 희망 자전거 기증

입력
수정2020.04.21. 오후 5:48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이십일세기소프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 자전거 기증 행사’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이십일세기소프트 이성주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총장, 지역사
(주)이십일세기소프트 희망 자전거 기증식 /사진제공=(주)이십일세기소프트
회보장협의체, 신월6동 송재민 동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자전거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십일세기소프트 이성주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자전거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평상시라면 안양천에서 많이 활동할 시기인데 학교도 못가는 학생들이 숨통 트이는 운동기구선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요즈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십일세기소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줄리아 투자노트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머니투데이 구독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