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넥센히어로즈,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로 라면 4000개 기부

입력
수정2012.07.04. 오전 9:28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에서 농심 제품마케팅부문 이대진 상무(오른쪽)가 설종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왼쪽)에게 사랑의 라면 40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심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은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를 진행, 이날 모아진 사랑의 라면 4,00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농심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이 함께 기획한 사랑나눔 이벤트로서, 입장객들이 농심 신제품 '진짜진짜' 또는 '블랙신컵' 2개를 가져와 입장권으로 바꿔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아, 목동야구장 3루쪽에 '사랑나눔베이스볼 지정좌석' 1000석을 마련했다.

이날 관람객이 가져온 라면 2000개와 농심이 준비한 2000개를 합친 총 4000개의 라면은 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해졌다.

이대진 농심 제품마케팅 부문 상무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에 사랑나눔을 접목해 야구경기를 즐기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시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갈산초등학교 야구부 안재성군(초6)이 맡아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 난리 난 '이하늬 영상' 논란 뒤엎은 충격 고백

▶ '걸그룹 A양' 과거사진 '파문' 나자 황급히

▶ "최윤영이 돈 훔친 김모씨 이제와 하는 말이"

▶ 인삼 다당체 진산 항암면역 증강작용 탁월! 암극복!!

▶ '이하늬 충격영상' 뜨고 일 커지자 돌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