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무원-소외계층 '우리는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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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1.05.30.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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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소속 공무원들과 소외계층 주민과 1대1 결연을 맺는 '양천 한 가족 결연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천구 공무원들은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결연 가구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전화, 구정 정보제공, 노력봉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외계층의 상실감이 두드러지는 명절이나 생일 등 기념일을 빼놓지 않고 챙기기로 했다.

희망자에 한해 결연가정에 양천 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양천구는 이달 말까지 결연대상자와 결연희망 직원을 조사해 다음달부터 6급 이상(255명) 공무원이 1차 결연을 맺고 9월부터는 전 직원이 이웃사랑에 동참토록 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부서에는 포상을 해 참여를 독려한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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