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 나눔 연합모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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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0.11.10.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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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양천구는 1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천사랑복지재단 간 협약을 체결하고 연합모금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연합모금은 1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2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한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로 입금되고 양천구 및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대상에게 입금될 예정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계·의료비 지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발굴 지원, 사랑의 쌀 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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