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나눔 연합모금 실시

입력
수정2010.11.10. 오전 8:0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1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양천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천사랑복지재단’ 간 협약을 체결하고 연합모금을 하기로 한다.

이 협약은 협약 당사자들이 연합모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조성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모금·배분, 주민 복지를 한 차원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합모금(모금명: 희망양천 '행복나눔')은 11월 1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20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한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로 입금되고 양천구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대상에게 입금될 예정이다.

연합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계·의료비 지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발굴 지원 ▲신나는 수학여행비 지원 ▲사랑의 쌀 독 운영 ▲저소득구민 주거복지지원 ▲양천꿈나래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모금액의 적립·배분, 사업안내, 사업시행 등 3개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모금사업을 투명하게 전개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 분위기 조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양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증권방송오픈] 제대로된 기법전수! 고수들의 특급 주식방송 AsiaeTV.com

[주식투자대회] 고수20人 매매내역 실시간 공개! 고수익 매매비법 제시!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 양천구, 용왕산 벽화 새단장 해

▶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무료 진료

▶ 양천구, 노숙인 겨울나기 만반의 채비

▶ 양천구, 독서 토론 통해 소통 시간 가져

▶ 양천구, 빛나는 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