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현대백화점과 지역아동센터 위한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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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5.08.24.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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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25~26일 이틀간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다양한 제품 할인 판매, 수익금 일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정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5~26일 이틀간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양천구에는 총 2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자회는 오전 10시30~오후 5시30분 의류,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돌아오는 가을에 등산객에게 필수품이 될 모자, 바람막이 재킷, 등산 가방 등 뿐 아니라 유명브랜드 티셔츠, 스카프, 니트, 블라우스, 원피스, 양말 등 품목과 유아 내의, 건오징어, 견과류 등이 있다.

다양한 균일가전도 마련돼 있다. 우선 유명 선글라스가 3만·5만·7만·9만원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모자도 1만원 가격으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입과자들도 1000원·2000원·3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생활용품도 한정수량에 한해 1000원·3000원·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민간기업과 지역의 복지재단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함께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사면서 우리 아이들도 도울 수 있는 착한 바자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외도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을 위한 ‘양천구형 찾아가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동주민센터 조직을 개편, 지역 주민, 병원, 기업, 종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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