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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유기영유아 돕기 나서… 러브 플리마켓 '렛츠 비 어 마미' 개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변정수가 SOS어린이마을 돕기 위한 ‘2015 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 렛츠 비 어 마미(Let's be a mommy)’를 개최한다.

2003년 SOS어린이마을과 첫 인연을 맺고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써 온 변정수는 최근 들어 급증한 영유아 유기문제에 관심을 갖고, 2014년 ‘렛츠 비 어 마미’ 캠페인을 론칭, 마을의 유기영유아들을 위해 ‘한 명의 아이당 열 명의 사회적 엄마 만들어주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SOS어린이마을 돕기 러브 플리마켓은 작년 9월 유기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 전용숙소 건립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 됐다. 당시 많은 기업 및 시민들의 관심과 온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1억원을 통해 오는 6월 SOS베이비하우스(SOS babyhouse)가 완공될 예정이다. 영유아 총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본 유아전용 숙소는 변정수의 소문난 인테리어 감각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과 사회적 부모들의 관심이 어우러진 유기 영유아들의 따뜻한 러브하우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0 양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러브플리마켓은 하우스의 지속적 운영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배우 변정수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변정수와 친구들’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전준비를 통해 의류, 잡화, 쥬얼리, 식품, 인테리어, 어린이 용품 및 각종 어린이 체험부스 등 100여 개의 선별된 브랜드 및 개인이 참여하며, 대다수가 특별한 금액에 마켓에서 선보일 상품 판매액의 전액을 기부를 공약으로 내세운 ‘착한 브랜드’인 점이 더욱 의미 깊다. 

이 밖에도 배우 이영애, 이소연, 이태란, 배종옥, 윤현숙, 가수 비, 빽가 뿐 아니라 쇼트트랙국가대표 박승희, 축구선수 송종국, 박지성, 야구선수 홍성흔 및 두산베어스 선수들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까지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옥션 및 럭키드로우 물품으로 적극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 외에도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뤄진 볼거리 또한 풍성해 단순한 플리마켓을 떠나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 페스티벌’ 이라해도 부족함이 없다.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인 변정수는 “좋은 물품들이 좋은 금액에 나오니, 다들 현금이 두둑하게 필요할 것이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완쾌 불가능한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갈 것”라는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이런 일들이?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SOS어린이마을 러브플리마켓이 가지는 메시지의 중요성을 전했다.

본 2015플리마켓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과 서울여자청년회의와 함께 하며, SOS어린이마을의 ‘렛츠 비 어 마미’ 캠페인은 매월 2만원의 정기 후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SOS어린이마을 후원문의 및 플리마켓 문의 02-2692-1052.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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