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김장 나누기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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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12일 양천공원에서 열린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양천구 제공

전귀권 서울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12일 양천공원에서 열린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60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김장김치 3만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가구당 5㎏씩 관내 저소득 가정 7000여세대에 전달됐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에서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 봉사자들도 힘을 보탰다.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은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면 집집마다 월동준비로 김장 준비에 나서지만 주변에는 여전히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정들도 많다”면서 “기업과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양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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