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청소년 대상 항공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박연직 2023. 2. 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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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서울 양천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부터 한 달간 양천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포공항을 견학하고 항공분야 진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항공사와 양천사랑복지재단, 국립항공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인 양천구 19개 지역아동센터 초 중 고생 약 450명에게 항공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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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서울 양천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김포공항을 찾은 지역 청소년들이 견학을 마친 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맨 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부터 한 달간 양천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포공항을 견학하고 항공분야 진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항공사와 양천사랑복지재단, 국립항공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인 양천구 19개 지역아동센터 초 중 고생 약 450명에게 항공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28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날 첫 견학에는 암미신월·다니엘청소년지역아동센터의 초중고생 43명이 김포공항에 전시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와 버티포트 모형, 보안검색교육장을 둘러보며 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훈련 등 다양한 진로체험과 항공역사를 관람했다.

2일 김포공항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이 보안검색교육장에서 보안검색 체험을 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공항 견학을 통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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