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바자회 수익금 등 200만원 기부

이민주 기자 2022. 12.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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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2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재복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등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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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대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중기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2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재복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바자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여성경제인협회가 '한 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여성경제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23일과 24일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등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까지 담아 온누리상품권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여성경제인의 판로지원과 더불어 여성경제인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과 봉사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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