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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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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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시 양천구청에서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상공회와 함께 'KAC 지역문제해결플랫폼(양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3일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상공회와 함께 'KAC 지역문제해결플랫폼(양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정부 또는 지자체 주도의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직접 발굴하고 이를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협업체계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양천지역의 협력플랫폼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공항인근의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플랫폼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공사는 협력플랫폼을 기획 및 시행을 △양천구는 공항과 연계된 지역사회 니즈 반영을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상공회는 코로나로 지친 취약계층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KAC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혁신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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