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설 앞두고 틈새계층에 성금 전달

입력
수정2008.02.04. 오후 1:48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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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그동안 사랑의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21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2007년 한해 동안 양천사랑복지재단이 CMS와 사랑의 저금통, 길거리 모금 등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00명에게 전달됐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성금 전달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실천운동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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