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양천구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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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20.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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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더해진 성금 3000만원, 사랑의 열매에 기탁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서득현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김용호 전무(오른쪽 끝), 김수영 양천구청장(가운데)가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지난 17일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참여가 더해진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천구 내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양천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 및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서득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소정의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양천구와 천안 공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의 월급 끝전 기부를 통한 기금 마련 등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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