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양천구에 코로나19 성금전달

입력
수정2020.04.20. 오전 10:27
기사원문
김동규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000만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 김용호 전무(오른쪽 끝), 김수영 양천구청장(가운데)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지난 17일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의 참여가 더해진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천구 내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양천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 및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소정의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양천구와 천안 공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의 월급 끝전 기부를 통한 기금 마련 등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dkim@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4.15총선 관련뉴스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